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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남북 도로 공동조사 '제재 면제'···동해선 논의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남북 도로 공동조사 '제재 면제'···동해선 논의

등록일 : 2019.02.01

유용화 앵커>
유해 발굴 사업에 이어 남북 도로 공동 조사도,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면제를 인정 받았습니다.
남북은 오늘 실무접촉을 열고, 동해선 현지 조사를 논의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남북 도로 연결사업에 필요한 북측 구간 도로 공동조사.
이를 위한 장비 반출에 대해, 어제(30일) 유엔 안보리가 제재 면제를 결정했습니다.
북측에 올라가는 트럭, 연료 등을 모두 면제받았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이제 남북이 세부 일정만 조율하면, 동해선 도로 북측 구간 공동조사를 시작할 전망입니다.
이어 남북은 오늘(31일) 오전,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도로협력 실무접촉을 열었습니다.
백승근 국토교통부 국장 등 우리측 3명, 김기철 국토환경보호성 부처장 등 북측 3명은, 도로 기준 등 실무적인 자료를 교환했습니다.
동해선 현지조사 추진 문제와, 북측 관계자의 우리측 도로 시설 시찰, 인적교류 등도 논의했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남북은 이른 시일 내 접촉이나 문서교환 방식을 통해, 더 구체적으로 협의합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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