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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한반도 비핵화 협력 강화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미중 정상회담…한반도 비핵화 협력 강화

등록일 : 2017.11.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오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북핵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눈 두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미중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정상회담을 가진 미중 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엄격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 해결책이 있다며, 미중 양국이 북한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미중 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 그리고 북한이 무모하고 위험한 힘을 포기할 때까지 경제적 압박을 키우는 데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을 가장 큰 위협으로 규정하며, 북한의 비핵화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중국이 노력한다면 북핵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며, 중국이 행동을 취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미중 양국은 북핵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중 정상은 양국이 2천50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무역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국민에게 경제 분야에서 큰 이득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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