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한·중 관계 '훈풍'에 경제·민간 교류 정상화 신호 [정책 공감]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한·중 관계 '훈풍'에 경제·민간 교류 정상화 신호 [정책 공감]

등록일 : 2017.11.15

그동안 ‘사드 갈등’으로 인해 한중간 경제 분야는 물론 민간 교류 분야까지 얼어붙는 상황까지 치달았었는데요.
이번 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중 이뤄진,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정상이 관계 복원에 합의하면서, 앞으로 다방면의 교류가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관광분야를 비롯해 문화 교류 등 민간 교류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중국경제 전문가이신 숙명여대 한중미래문화 최고경영자과정 김만기 교수와 함께 전망해 보겠습니다.

1.
양국 정상이 사드 갈등에 마침표를 찍고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
먼저 이번에 연달아 이뤄진 한중정상회담의 의미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2.
이처럼 관계 정상화가 이뤄지게 된 구체적인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3.
그동안 우리 기업들의 중국 수출 의존도가 상당했기 때문에 ‘한한령’으로 인한 피해가 막심했죠.
피해 규모는 어느 정도였습니까?

4.
특히 당시에는 우리 한류, 즉 우리 드라마나 연예인, 영화 등의 진출도 활발했던 시기였기에 한류 산업의 타격도 상당했다고요?

5.
또 피해가 막심했던 분야가 바로 관광입니다.
한한령이 내려지기 전까지 이른바 유커들의 방문이 상당했었는데요.
한한령 이후로 얼마나 줄었나요?

6.
한중정상회담 이전에 민간교류의 물꼬가 트이면서 양국 관계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었는데요.
앞으로 민간교류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먼저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민간교류 방향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7.
학술, 문화, 스포츠 등의 민간 분야가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교류 협력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은데요?

8.
11월 11일 중국 광군제 관련 광고에 한류스타인 전지현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류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지만, 중국은 무시할 수 없는 한류의 중심지이기도 하죠?

9.
예전과 같은 수준의 교류가 이뤄지기 위해선 앞으로 또 어떤 과정이 남아있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10.
중국인들의 국민적 정서 또한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당시 한국물건들을 불매하는 시위까지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이번 합의가 이런 부분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11.
중국의 정치적인 입장에 따른 국민에 대한 영향력은 여전히 상당하다고 봐야 하나요?
시진핑 2기가 출범하면서 오히려 강화된 양상인지요?

12.
지금까지 우리 입장에서 중국 시장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중국 측에서는 이번 정상화 조치로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13.
양국이 진정한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비온 뒤 땅이 굳는다는 우리 속담이 있죠.
이 속담처럼 이번 과정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중국이 더욱 두터운 신뢰를 쌓아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숙명여대 한중미래문화 최고경영자과정 김만기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