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 4차산업혁명 위원회 위원장은, 규제 샌드박스가 혁신성장에 '중요한 씨앗'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위원장은 오늘 청와대가 공개한 영상에서 장·차관들이 신경쓰는 규제는 개선되지만, 실제로 기업환경에서는 깨알 같은 규제들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규제 샌드박스' 승인과 관련해 기대에 비해 미흡하다며 일단 다 통과시켜주는 게 기조가 돼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도심 수소차 충전소 등 4개 사업을 규제 샌드박스 첫 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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