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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마련되고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희망 콘서트 등이 열릴 예정인데요.

여정숙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이번 달에도 1천560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집니다.

우선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이 러브 문화가 있는 날'이 처음으로 마련됩니다.

장애인문화예술센터 '이음'에서 여성 장애인화가 김형희의 특별 초대전과 시각 장애인 음악가 김지호 씨와 서울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신년특집 음악회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전화 int> 홍성운/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융성지원팀장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서 즐기고 함께 웃으면서 행사해서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행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 해 동안의 안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희망 콘서트'도 개최됩니다.

서울 덕수궁 석조전에서는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초청해 지난 노고를 감사하는 콘서트가 열리고 6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예비 창업가와 벤처인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가 마련됩니다.

한편, '동동동 문화놀이터'사업은 이번 달 13개 어린이 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400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330여 곳의 영화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당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영화를 할인된 가격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 시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 포털' 누리집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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