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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희망콘서트'

앵커멘트>

새해 첫 '문화가 있는 날' 인 오늘 소방공무원들과 그 가족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박수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가녀린 바이올린 음색이 지난 한 해도 치열하게 보냈을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듯 합니다.

작은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멜로디가 올 한해 이들의 가정에 행복과 희망의 온기를 불어넣습니다.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에는 소방공무원들의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수강 인천소방본부 소방장

평소 문화생활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 덕수궁 작은 음악회를 통해 수준 높은 음악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날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린 공연에는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 등 90여명이 특별히 초청됐습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자리에 참석해 공연을 함께 감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돼 온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중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공연이 마련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김성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지원팀

2016년 1월 첫 문화가 있는 날 공연입니다. 그래서 이번달 주제는 희망을 전파하자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소방공무원, 취업준비생 등을 주요 관객층으로 초청해서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소방공무원 뿐 아니라 취업준비생, 예비창업가와 벤처인 등을 위한 희망콘서트도 열렸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 1천 500여개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들에 종일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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