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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스포츠 등 할인혜택 풍성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스포츠 등 할인혜택 풍성

등록일 : 2016.07.25

앵커>
이번 주 수요일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프로스포츠 경기 할인 혜택과 함께 휴가철을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데요.
이소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7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할인혜택이 더욱 강화됩니다.
우선 프로스포츠 경기를 내일부터 사흘 간 반값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는 두산 대 넥센, NC 대 삼성, KT 대 기아 등 사흘간 모두 15개 경기의 외야석 입장권이 50% 할인됩니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는 프로축구 5개 경기도 4~50%의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영화 할인혜택도 계속됩니다.
7월 개봉한 영화는 물론 수요일에 개봉하는 최신작까지 문화가 있는 날 당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5천원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달부터는 독서혜택도 풍성해집니다.
문화가 있는 날 전국 520여 개 국공립 도서관에서는 평소보다 2배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는 지난달 선발된 청춘마이크 공연팀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경포해수욕장과 경남 하동 공설시장,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아크로바틱 서커스와 어쿠스틱 기타 공연, 디제잉쇼와 비보이 공연 등 청년예술가들의 색다른 공연이 펼쳐집니다.
남해편백휴양림과 변산자연휴양림 등 전국 10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난타와 국악공연, 클래식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더 풍성해진 7월 문화가 있는 날.
전국 곳곳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습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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