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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빙판 위에서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앵커>
오늘은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이었습니다.
전국 스케이트장 13곳이 아동과 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됐습니다.
김성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빙판 위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어린이들.
비틀거리고 넘어지면서도 마냥 즐거운 모습입니다.
스케이트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케이트장이 무료로 개방됐습니다.
인터뷰> 김명화 / 경기도 양평군
"문화가 있는 날이라고 해서 아이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해서 왔는데요. 사람들도 많고 저희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이 기대되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장을 찾은 학생들은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립니다.
인터뷰> 성민지 / 구리시 수택초등학교 5학년
"친구와 같이 (스케이트를) 타니까 즐거웠고 나중에 또 오고 싶어요."
문화가 있는 날 스케이트장 무료 개방에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과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등 전국 6개 지역 13개 스케이트장이 참여했습니다.
현장멘트> 김성현 기자 / kshyeon88@korea.kr
문화가 있는 날의 스케이트장 무료 개방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내년에 열리게 될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화인터뷰> 홍성운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팀장
"아동이나 청소년들을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정신을 기르고요. 평창올림픽 홍보도 하는 취지에서 스케이트장 무료 개방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정부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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