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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여름 끝자락에 즐기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KTV 830 (2016~2018년 제작)

여름 끝자락에 즐기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등록일 : 2017.08.29

유난히 덥고 습했던 올 여름도 이제 끝자락에 접어들었습니다.
여름의 여운을 이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
이혜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한여름의 추억을 되새길 문화행사 2천5백 44개가 전국 각지에 마련됐습니다.
전남 나주의 전통마을 '도래마을'에선 마을의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스케치로 남기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수요일엔 영화롭게 만원극장' 행사는 광주의 영화 성지, 광주극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간직된 강릉 명주동에선 '명주 골목, 그 놀이' 공연이 열립니다.
이달부턴 16개 지방문화원도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참여합니다.
충남 공주문화원으로 가면 인형극 '백제유물을 지켜라'가, 제주도 서귀포문화원에선 한지공예체험이 관람객을 기다립니다.
경북 영주문화원은 작은 음악회와 생활인문학 강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국불교문화산업단 주관 사찰문화체험 프로그램도 개설됐습니다.
스님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다듬어 절밥을 만들어보는 '문화가 있는 사찰음식 강좌' 가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다음 달부턴 문화가 있는 주간 토요일에 전국 25개 사찰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템플스테이 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화인터뷰> 신용선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팀장
"(문화가 있는 날 관련) 향후 불교계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좀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시설과 다양한 혜택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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