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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5G가 새로운 기회 만들어 줄 것"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5G+ 전략 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5G가 우리 산업과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G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지금 스마트폰으로 충분한데, 5G가 왜 필요하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4세대 이동통신은 ‘아직까지는’ 빠르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결코 빠르지 않습니다."

5G+ 전략발표현장
(장소: 어제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5G+ 전략 발표 현장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성공을 축하하면서, 세계 최초의 의미는 대한민국 표준이 세계 표준이 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미 세계가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시작했다며, 우리가 한걸음 앞섰을 뿐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통신 고속도로를 5G의 예로 들었습니다.
산업화 시대에 고속도로가 우리 경제의 대동맥이 되었듯, 5G가 우리 산업과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국가 차원의 5G 전략을 추진해 세계 최고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세계 최고의 5G 생태계를 조성하려 합니다. 2026년 세계시장의 15%를 점유하고 양질의 일자리 60만개 창출, 730억 불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특히 5G 전국망을 2022년까지 조기에 구축하고 민간 투자의 활성화를 위해 망구축에 세제 혜택을 주고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박민호)
이와 함께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일도 중요하다며, 혜택을 모든 국민이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정책의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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