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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소비가 애국···동행세일에 국민 참여 당부"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소비가 애국···동행세일에 국민 참여 당부"

등록일 : 2020.07.02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현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청취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이번 동행 세일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소비 촉진을 위한 국민적 참여를 당부했는데요,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 무대를 360도로 둘러싼 초대형 스크린에 국민 80여 명의 모습이 보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등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비대면 소통 자립니다.
문 대통령은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이어 이번 동행 세일이 소비 촉진을 위한 두번째 주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출은 빠르게 회복하는 데 한계가 있지만, 내수는 노력할 수 있다면서 국민의 소비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과거에는 소비를 아끼고 저축하는 것이 애국이지만 지금은 소비가 애국이란 말씀을 국민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러면서 소비촉진과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3차 추경이 반드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이 가장 적은 나라로 인정받고 있는 요인은 방역 성공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방역 성공이야말로 경제 회복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면서, 정부와 함께 끝까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방역 성공을 위해서 국민들께서 정부와 함께 조금 더 노력을 계속해주십사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 자리에서 동행세일의 참여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는 상품을 소개받고 비대면 현장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정현정)
청와대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경제주체와 현장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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