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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추경 신속 집행"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 개최···"추경 신속 집행"

등록일 : 2020.07.07

유용화 앵커>
정부는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3차 추경안 집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과 기업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35조1천억 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
기획재정부는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3차 추경의 부처별 집행계획을 점검했습니다.
국회 제출 한 달 만에 통과된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서입니다.

녹취> 안일환 / 기획재정부 2차관
"추경예산에 대해서도 우리 경제회복 골든타임 놓치지 않고 국민과 기업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향후 3개월 내에 3차 추경예산 주요 사업비의 75% 이상을 집행한다는 목표로 지체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부처별 집행계획을 확정하고 곧장 자금배정을 실시한단 계획입니다.
안일환 기재부 차관은 자금 배정 즉시 집행에 속도를 내 최단 시간에 눈에 보이는 정책효과를 내달라고 각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특히 3차 추경은 각고의 지출 구조조정으로 마련된 재원인 만큼 누수 없이 국민과 기업에 전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경 혜택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확보된 예산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집행돼야 한다는 겁니다.
앞서 기재부는 올해 본예산의 약 6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는 등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적 대응에 힘써왔습니다.
기재부는 앞으로 재정관리점검회의를 통해 정책 담당 부처와 합동으로 3차 추경 주요 집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이승준)
또, 기재부 차관이 직접 정책 현장을 방문해 국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살피기로 했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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