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국 주재 재외공관장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는 우리가 주인이라는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계와 함께 걸어가되 우리가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2019년 대한민국은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며 국민 중심의 국익외교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어떻게 실현할지, 과거 외교를 답습하는 데서 벗어나 새롭게 생각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오늘 자리에는 조윤제 주미대사, 노영민 주중대사, 이수훈 주일대사,우윤근 주 러시아대사 등 4강 대사를 비롯해 재외공관장과 배우자 2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