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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스마트시티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2.14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을 찾았죠.
'스마트시티 보고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요.
요즘 자주 접하는 이름이죠.
스마트시티는 어떤 도시일까요?

3. 스마트시티
'스마트 시티'는 말 그대로 '똑똑한 도시'를 의미합니다.
핵심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
이를 통해 교통, 에너지 등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요.
데이터를 이용해 '맞춤형 의료'도 제공합니다.
도로에는 자율주행차가 다니고, 로봇이 물건을 배달하는 것도 가능하죠.
미래형 첨단도시, 스마트시티.
우리 삶을 더 '똑똑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얼죽아' 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힌트를 드리자면 '줄임말' 입니다.
'얼어 죽어도 아이스' 라는 뜻인데요.
요즘 이른바 '얼죽아족'이 많다고 합니다.

2. 얼죽아
'얼어 죽어도 아이스'
추운 겨울에도 차가운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스타벅스의 지난달 아이스 커피 매출 증가율을 볼까요?
전년 대비 40% 올랐고요.
지난해 12월도 1년 전과 비교해 30% 더 팔렸습니다.
차가운 음료가 때아닌 호황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북극 한파'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겨울과 달리 올겨울이 상대적으로 온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인데요.
그래도 건강은 생각하셔야겠죠?

앞서 전해드린대로 오늘 주미대한제국 공사관 외교자료 기증식이 있었습니다.
미국 워싱턴 D.
C에 있는 이 공사관은 개설 초기에는 '미국 화성돈 공사관'으로 불려지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 굴곡의 역사를 간직한 화성돈 공사관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1. 화성돈공사관
이곳의 공식 명칭은 '대조선 주차 미국 화성돈 공사관'
화성돈은 워싱턴을 한자로 표기한 말압니다.
고종이 미국과의 외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입한 건물입니다.
하지만 1095년, 을사늑약으로 공사관의 기능을 잃었고, 1910년에는 일제에 강제로 빼앗겼습니다.
2012년이 되어서야 한국 정부가 다시 구입했고요.
개관까지 5년 넘게 걸렸습니다.

신경은 앵커>
주미 공사관은 원형이 그대로 남아 있는 유일한 공사관이죠.
또 한국의 '자주 외교'와 '독립 정신'이 담긴 문화 유산 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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