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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세월호 참사 5주기 '함께 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든다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세월호 참사 5주기 '함께 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든다

등록일 : 2019.04.16

임보라 앵커>
오늘로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다시는 이같은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시민 모두 안전한 나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그 후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또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로 연결합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김동헌 / 재난안전원장)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김동헌 재난안전원장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명민준 앵커>
가슴 아프지만 5년 전 그날을 떠올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인재 중의 인재였는데요,
우선 사건 당일과 사건 발생 원인부터 짚어주시죠.

명민준 앵커>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와 정치권은 안전 기준과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우선 선령 기준과 선박검사 기준이 강화됐는데요.
어떤 조치가 이루어졌고 뭐가 달라졌습니까?

명민준 앵커>
또 그동안 세월호 특별법이 발효되고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는데요,
관련 노력과 성과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 예산도 늘어났습니다.
매년 1조원 가량 늘어나면서 올해 20조원을 넘어섰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명민준 앵커>
하지만 이러한 강력한 규제 마련에도 해마다 여전히 대형 인재들은 끊이지가 않았습니다.
특히 화재와 타워크레인 사고가 해마다 반복되었는데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하지만 한편으론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대비로 대형참사를 막은 경우도 있습니다. 2018년 2월에 발생한 신촌세브란스병원 화재 사건이 좋은 사례가 아닐까 싶은데요, 대비에서 대응까지 참고할만한 부분을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지난 5년 동안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했지만 이번 강원도 산불 사례를 보면 우리나라의 사고에 대한 대응 수준은 5년 전보다 훨씬 높아진 게 사실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죠?

명민준 앵커>
이번 강원 산불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만약 전력공급설비가 강원도 산불의 원인이 많이 되고 있다면 필요의 완급을 따져 다양한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안전사고의 유형에 따른 대응 매뉴얼도 보다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보완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높습니다.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사고와 재난에 대한 대응에 있어서는 국민 모두가 전문가가 되어야할텐데요, 관련 교육, 앞으로 어떻게 이루어져야될까요?

명민준 앵커>
행정안전부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 간을 '국민안전 주간'으로 정했습니다.
무엇보다 국민 안전 보호가 최우선인 정부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김동헌 재난안전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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