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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전략물자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7.12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앞서 보셨듯 일본의 한 언론 매체가 수출 규제의 근거로, '전략물자'를 제시했습니다.
'전략물자 관리'에 문제가 많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우리 정부는 정면으로 반박했죠.
'전략물자'는 어떤 걸까요?

3. 전략물자
'전략물자'는 핵이나 생화학무기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물질을 의미합니다.
'통제품목' 으로도 불리는데요.
평화와 안보를 위협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물질이라는 의미죠.
그런만큼 국제 협약에는 전략물자의 세부 품목이 지정되어 있고요.
우리나라 법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군용물자는 물론 화학물질이나 센서와 레이저, 반도체 등이 수출 통제품목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까다로운 관리가 이뤄지는데요.
이런 '전략물자'에 해당하는 물품을 수출할 때는 반드시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수영 축제'죠.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가 내일, 개막합니다.
이런 스포츠 축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공식 마스코트'죠.
빛고을 광주를 빛낼 두 얼굴, '수리와 달이'를 소개합니다.

2. 수리 달이
물안경을 쓴 모습이 깜찍하죠?
천연기념물, '수달' 암수 한 쌍을 의인화한 '수리와 달이' 입니다.
이름에는 '수영의 달인' 이라는 뜻도 있고요.
'모든 일이 술술 달달 잘 풀리라'는 행운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또 '공식 마스코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름.
바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수호랑, 반다비'가 아닐까 싶은데요.
호랑이와 반달 가슴곰을 본따 만든 캐릭터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제는 향수를 자극하는 이름인데요.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도 오랜 시간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죠.
이만하면 스포츠 대회의 마스코트.
대회의 성공을 이끄는 또 하나의 주인공, 아닐까요?

내일은 삼복 중 첫번째 복날인 '초복'입니다.
삼계탕을 먹으며, 몸보신을 하는 날인데요.
복날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1. 초복
복날의 '복'은 엎드릴 '복'자를 씁니다.
사람이 개와 비슷하게 엎드려 있다는 뜻인데요.
가을의 서늘한 기운이 여름의 더운 기운에 굴복한다는 의미입니다.
복날은 중국 진나라의 덕공이, 음력 6월부터 7월 사이 세 번 제사를 지내며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눠 준 데서 유래했는데요.
요즘에도 보양식을 먹는 게 대표적인 복날 풍습이죠.
흔히 먹는 삼계탕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몸의 저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신경은 앵커>
이제 장마가 끝나면, 초복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인데요.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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