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오늘 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취임 이후 11가지 신속추진 검찰개혁 과제를 발표하고, 행정부 차원의 법령 제·개정 작업도 본격화됐다며, 제가 자리에 내려와야 검찰개혁의 성공적 완수가 가능한 시간이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국민들께서는 저를 내려놓고 대통령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절히 소망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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