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민준 앵커>
잘못 알려진 정책 정보를 바로 잡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시간입니다.
오늘도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오해와 진실?

명민준 앵커>
이번에는 한 주간에 있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보도를 바로 잡아드립니다.

보도기사
중국 입국제한 지역 확대 ‘검토→현행 유지’급선회
출처: 한국일보 (2020. 02. 10)

“중국 입국제한 지역 확대, 검토→현행 유지 오락가락”
“추가 입국제한 카드 거둬들인 배경에는 중국과 원활한 관계유지 원하는 정부의 속내가 반영된 것”
“입국 희망자가 후베이성에 다녀온 적이 없다고만 하면 아무런 문제없이 입국 가능”
-사실 아님-

▶ 정정 내용 - 보건복지부
“코로나19 관련 상황 변화 따라 추이 보면서 중국 입국제한 확대 등 판단”
“기사에서 지적하는 중국 입국제한 지역 확대 오락가락은 사실과 다르다”

보도기사
마스크 대란? 없어서 못파는데···홈쇼핑에 ‘힘모으자’는 과기정통부
출처: 뉴스1 (2020. 02. 07)

“정부-홈쇼핑, 마스크 판매 확대 추진···실효성 논란 제기”
“홈쇼핑 방송에 내다팔 만큼 물량의 마스크 없어”
“홈쇼핑 재승인 목줄 쥐고 업계 압박한다는 불만 쏟아져”
-사실 아님-

▶ 정정 내용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업계의 자발적 의사와 적극적 요청에 의한 것”
“마스크상품 판매방송 하지 않는 경우, 불이익 주려는 것 아냐”
“재승인 시 인센티브 제공해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려는 것”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사실은 이렇습니다’를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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