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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0. 03. 27. 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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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0. 03. 27. 17시)

등록일 : 2020.03.27

임보라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91명 늘어났습니다.
모두 9.332명입니다.
사망자는 8명 늘어나 139명이 됐습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4,665명이고요.
오늘도 완치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384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모두 4,528명입니다.
완치자 수가 확진자 수를 넘는 골든크로스가 이어졌습니다.
일별 추이 살펴봅니다.
확진자는 늘고 있지만 증가폭은 완만한데요.
추가 확진자는 세자릿수를 보이다가 다시 두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00명 안팎으로 비슷한 수준입니다.
지역별 현황입니다.
대구지역에서 34명이 추가됐습니다.
총 6,516명이고요.
경북 지역 9명 늘어나 1,283명이 됐습니다.
수도권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
서울에서 1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372명입니다.
경기도 11명 늘어나 412명입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요.
대구 경북이 91명 중 43명으로 절반에 가깝습니다.
서울과 경기, 그러니까 수도권에서 23명이 발생해 그 뒤를 이었고요.
검역 과정에서도 13명이 추가됐습니다.
주말동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데요.
해외 유입 사례가 늘면서 입국자 자가격리 관리는 더 강화됐습니다.
전세계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먼저 확진자가 8만 천명을 넘은 중국은 확산세가 안정 국면인데요.
신규확진자는 1명을 제외하고 대부분 해외 역유입입니다.
유럽의 확산세는 심각합니다.
이탈리아는 확진자가 8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어 스페인 5만 6천 여명, 독일은 4만 3천 여명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확진자가 중국을 넘었는데요.
8만 3천여명으로 전세계에서 1위가 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오늘부터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강화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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