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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전남도청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5.19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5·18 민주화 운동 40주년'을 맞는 오늘.
기념식이 옛 전남도청 앞에서 거행됐습니다.

3. 전남도청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는 분수대를 중심으로 2만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모여 '민족 민주화 대성회'를 열고 대대적인 횃불 행진을 벌였다" 5·18 기념 재단은 옛 전남도청 앞 광장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옛 전남 도청은 시민군의 최후 항쟁지였고요.
도청 앞 광장 역시 시민들이 쏟아져나와 '민주화'를 외쳤던 상징적인 공간이었습니다.
40년 전, 5월의 광주를 기억하는 옛 전남도청.
2022년 '원형 그대로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본관을 비롯한 6개 건물의 형태와 색깔까지,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는 게 목표입니다.

오는 20일, 고등학교 3학년이 예정대로 등교할 예정입니다.
다른 학년도 순차적으로 등교할 예정인데요.
하지만 수업 방식이 지금과는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러링 수업'이라는 방식도 제시됐습니다.

2. 미러링 수업
한 반의 학생들을 두 교실로 나눠 앉힙니다.
그리고 한쪽 교실에서만 수업을 하고, 나머지 교실의 학생들은 영상을 통해 수업을 듣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인데요.
이런 방안 외에도 학년별 격주제, 격일제 수업.
또 단축 수업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일텐데요.
촘촘한 방역 대책으로 안전한 교실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바로 오늘은 '성년의 날' 인데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1. 성년의 날
고려 광종 때 세자에게 어른의 옷을 입힌 '성년례'에서 유래한 성년의 날.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앞으로 성인으로서 권리와 의무가 생기고,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죠.

신경은 앵커>
성인이 되어 누릴 수 있는 '자유' 못지않게, 책임의 무게도 생각해보는 '성년의 날'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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