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서창록 교수가, 4년 임기인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위원회는 국제 인권 전문가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주요 인권협약기구로, 우리나라 인사가 진출한 건 1990년 가입 이후 처음입니다.
주 유엔 한국대표부는 서 교수가 173개 당사국 중 117개 나라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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