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코로나19 방역을 우려해 '서울 퀴어문화축제'를 취소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청와대가 답변을 내놨습니다.
청와대는 오늘부터 12일간 열리는 서울 퀴어문화축제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한 청원에 대해, 조직위원회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올해 퀴어축제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청계광장 등 3개의 광장 사용 제한 기간을 다음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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