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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봄여행주간 시작…"우리 동네로 오세요"
봄 기운이 완연한 요즘, 봄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봄 여행주간 행사가 각 지역에서 관광객들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이혜진 기자가 안내합니다.

봄여행주간을 맞아 전국적으로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올해 봄 여행주간은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주간.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경기도는 '원더풀 도자문화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도자 비엔날레에서 아이들과 함께 도자기를 손수 빚고, 흙으로 만드는 '토우' 인형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충북에서도 봄 여행 대표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진행합니다.
29일과 30일에는 제천 의림지에서 '무료 한방체험'과 '한방비누 만들기' 행사가 열립니다.
또 충주, 괴산, 영동에서는 '역사문화강연'과 '봄맞이 걷기'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각 지역 주민 사업체가 주관하는 '관광 두레'도 눈길을 끕니다.
관광 두레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관광 사업을 뜻합니다.
부산 산복도로 푸드트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어묵 샌드위치'와 수제 맥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인조이 홍천 맥주투어'가 유명합니다.
또 국내 최대 당나귀 농장이 있는 이천 동키동산의 '당나귀 체험'과 충남 홍성의 역사문화 투어 '홍주 천년 999'의 인기도 높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별 봄여행주간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강정원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장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지역에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소비하니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봄 여행주간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여행주간 누리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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