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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평창 패럴림픽 성화, 2,018㎞ 여정 시작
평창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평창 패럴림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 세계 장애인들의 축제를 밝힐 성화가 오늘부터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지난 1988년 최초로 패럴림픽의 성화가 밝혀졌던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패럴림픽 성화가 이 곳에서 하나돼 2,018㎞의 여정을 이어갑니다.
평화의 광장에서 합쳐질 성화는 모두 8개로,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상징합니다.
패럴림픽이 최초로 열린 영국 스토크맨더빌과 국내 5개 지역에서 채화된 성화, 디지털 성화가 평화의 광장 불꽃과 함께 합화될 예정입니다.
하나로 모아진 성화는 8일간 이색 성화봉송 행사를 통해 전달됩니다.
무공해 전기차와 휠체어 사이클 등 다양한 무장애 이동수단이 봉송 경로에 활용됩니다.
봉송 주자는 각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했거나 앞으로 열어갈 사람들로 선정됐습니다.
주자 800명은 2인씩 짝을 지어 오는 9일까지 패럴림픽의 정신을 전합니다 .
성화 합화행사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희범 조직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명호 대한체육회장이 자리합니다.
가수 인순이의 축하무대와 퍼포먼스 등 사전공연과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일반 관객도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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