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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100인의 아빠단 '육친소' 데이···초보 아빠에서 육아 달인으로!

회차 : 924회 방송일 : 2018.11.01 재생시간 : 02:52

장현정 앵커>
아빠 육아를 앞서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100인의 아빠 육아단인데요, 육아 경험이 풍부한 아빠 육아단이 친구나 지인을 초청해 육아 방법을 전수하는 육친소 데이를 가졌습니다.
김부선 국민기자입니다.

김부선 국민기자>
서울의 한 키즈 카페.
꼬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특별합니다.
엄마는 보이지 많고 아빠와 아이들만 있습니다.
아이와 아빠는 함께 쌓기와 낚시, 튜브 통과 등 다양한 놀이와 체육 활동을 하면서
친밀감을 높여갑니다.

현장음>
“사랑해요 해봐~”
“사랑해~”

아빠와의 스킨십은 아이와 유대감 형성에 더없이 좋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이비 마사지입니다.
순환을 통해 신체 성장은 물론 뇌 그리고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꾹 눌러주기도 하고 쭉 당겨주기도 하고 전문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몸을 마사지해주면서 아빠와 아이가 친구가 됩니다.

인터뷰> 김기탁 / 100인의 아빠단 8기
“아이에게도 엄마가 하는 것과 아빠가 하는 영향의 차이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아이가 성장하는 것에 있어서 아빠의 육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 행사는 '육친소' 데이인데요.
육아하는 아빠가 친구 또는 지인을 초청해 아이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겁니다.

인터뷰> 한승법 / 육친소 데이 초청 아빠
“크면 클수록 아기가 놀아달라고 하는 게 보이기 시작하니까 놀아주려고 해도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모르다 보니까 배우려고 하는 거죠.”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된 모임인데요.
6개월 동안 아이와 친해지는 방법을 배우고 육친소 데이 등을 통해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을 전파하고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용혁 / 100인의 아빠단 8기
“아이가 엄마에게 많이 간다는 이유로 해보려고 해도 아직 시도를 많이 못 해보는 아버님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일단은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고 뭘 많이 하려고 하지 말고 사소한 것부터 규칙적으로 시간을 정해서 하는 게...”

보건복지부 저출산 극복 캠페인의 하나인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했는데요.
올해까지 천 명 넘게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김지윤 /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 홍보전문위원
“보건복지부에서는 초보 아빠를 위한 육아 가이드를 발간한다거나 아빠의 육아일기를 온라인상에 연재하는 등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영상촬영: 박성애 국민기자)

지난해 합계 출산율 1.05명, 출산율 OECD 국가 중 최하위.
아빠가 자녀를 돌보는 시간이 긴 나라일수록 출산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육아 참여로 가정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는 아빠들을 응원합니다.

현장음>
“대한민국 아버님들, 같이 육아합시다! 파이팅~”

국민리포트 김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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