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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00분

'문화공간' 탈바꿈한 옛 도심···도시재생 사업 확대

방송일 : 2019.01.07 재생시간 : 01:51

임보라 앵커>
옛 도심에 방치된 낡은 건물들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지역 문화를 고려해 도시 재생 사업을 진행한 결과인데요.
박지선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박지선 기자>
한때 지역 중심가로 손꼽혔던 천안역 일대.
신도심 개발로 도심 상권이 옮겨가면서 찬바람만 불던 곳에 문화공간이 들어섰습니다.
문화적 도시재생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천안시는 황폐화된 옛 도심 건물을 매입해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시민들을 위한 강연이나 공연이 진행되고, 곳곳에 전시된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녹취> 박준형 /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사무국장
"공동화 현상이 계속 일어났고 건물들이 많이 비었었고, (현재는)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 자체에 많이 놀라는 분들이 있고요.저희가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월 평균 방문객이 1500명 정도 (됩니다.)"

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인 콘텐츠 코리아랩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술품 제작공간이 마련돼 있고 창업자를 위한 교육도 진행됩니다."

시민들의 발길이 다시 늘어나자 주변 상권도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이진여 / 커피전문점 운영
"크고 작은 문화 행사들을 가까이에서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어서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고객) 연령층이 많이 낮아지고 젊은 분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는 편인 것 같아요."

문화가 있는 도시재생 사업은 올해 더욱 확대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마치고 올해 최대 25곳의 사업지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도 연계를 강화합니다.
옛 건물은 무조건 밀어내던 과거 방식에서 지역문화를 보존하는 방향으로 도시 활기를 복원하는 겁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이수오 / 영상편집: 김종석)
이에 따라 올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선정된 대구, 광주, 강원 삼척 등 13곳에 대한 문화영향평가가 실시됩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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