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셨듯 어린이 날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다행하게 진행됩니다.
이번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정보, 전해드립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은 어린이라면 상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엔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들도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또 문화재청은 당초 휴궁일인 6일, 창덕궁과 창경궁, 덕수궁, 조선왕릉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립고궁 박물관에선 어린이날 정오부터 음악회를 엽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과 전통무용, 사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요,
궁중문화 축전 기간인 5일까지 관람 시간도 밤 9시 30분까지 연장해 운영됩니다.
또 대전 천연기념물 센터에서도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천연기념물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도 선착순 1천 명에게 나눠준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전주 국립무형 유산원과 충주 국립중원 문화재 연구소는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하고, 목포에 위치한 국립해양 문화재 연구소는 5월 5일, 버블공연과 체험 등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5월이 되면 날이 따뜻해지고 이동하는 차량도 늘어나면서, 교통사고와 어린이 놀이기구 안전사고 등이 증가합니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안전운전 하시고, 들뜬 마음에 간과하기 쉬운 안전수칙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더 뉴스,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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