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오늘 새벽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1-3으로 패해 준우승했습니다.
준우승은 한국 남자 축구 사상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입니다.
전반 5분 이강인의 페널티킥으로 1:0으로 앞서 가던 대표팀은 내리 3골을 허용하며 패했습니다.
이번 대회 2골 4도움으로 맹활약한 이강인은 대회를 가장 빛낸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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