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7.7(일)
장소> 부천 시청 일대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성장한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립니다.
두터운 관객층을 겨냥한 다양한 영화를 선보이게 되는데요.
전 세계 49개 나라에서 출품한 280여 편의 공포와 환상,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가 상영됩니다.
로봇 이벤트 존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으니까요.
영화를 감상하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면 어떨까요?
2. 강화 문화재야행
일정> 6.28~6.29
장소> 용흥궁 공원 일원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이색 문화 축제가 강화에서 열립니다.
'강화, 사방팔밤에 빠지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강화 역사 퍼레이드를 비롯해 고려 검무 공연, 미디어 파사드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강화의 문화재도 돌아보고 역사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보시죠.
3. 거제 남부면 수국축제
일정> 6.29(토)
장소> 저구마을 매물도여객선 주차장
수국 하면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꽃인데요.
거제도의 관광 1번지로 불리는 남부면에서 올해 처음으로 수국 축제가 펼쳐집니다.
활짝 핀 수국을 배경으로 주요 명소인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해금강을 돌아볼 수 있는데요.
수국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4. 이월드 아쿠아판타지
일정> 6.29~8.25
장소> 대구시 이월드, 83타워 전역
대구하면 '대프리카'로 불릴 정도로 상당히 더운데요.
더위를 식혀줄 여름 축제가 이번 주말 대구에서 시작돼 한여름인 8월까지 이어집니다.
키즈 수영 선발대회 등 가족 아쿠아 올림픽과 함께 물총놀이 등 재미있는 행사도 열리는데요.
(취재: 한서아 / 편집: 이승주)
무조건 물에 젖는 여름 축제, 가족과 함께 더위도 날려보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어떨까요?
<단신>
1. 국립무용단 <묵향>
일정> 6.29~6.30
장소> 서울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묵향'이 무대에 오릅니다.
사군자를 소재로 전통춤에 선비정신을 담아낸 공연인데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감상해보시죠.
2. 조선서커스 다이나믹 K
일정> 6.28(금)
장소> 오산문화예술회관 야외마당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전통퓨전무대가 오산에서 무료로 펼쳐집니다.
조선시대 전국을 떠돌던 유랑 집단이 보여주던 솟대타기와 사자춤 등 기예에 가까운 전통연희를 창작물로 선보이는데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돗자리 들고 편안하게 보시면 어떨까요?
3. 러시아문학, 연극으로 읽다
일정> ~7.7(일)
장소> 산울림소극장
러시아 문학이 한국무대에 오릅니다.
막심 고리키의 <밑바닥에서>,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등 수준 높은 고전 작품을 선보이는데요.
젊고 열정 있는 한국 예술가들의 다양한 언어로 만나보시죠.
4. 대한민국 발레축제
유니버셜 발레단 X 허용순
일정> 6.29~6.30
장소> 서울시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대한민국 발레축제의 마지막 행사로 안무가 허용순이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공연을 펼칩니다.
완전함과 불안함 속에 고뇌하며 성장하는 인간 본연을 연기하게 됩니다.
5. 디토 페스티벌
디퍼런트 디토
일정> 6.28(금)
장소> 서울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뛰어난 실력을 지닌 젊은 음악가 청년들로 이뤄진 앙상블 디토, 이들이 펼치는 실내악 축제가 열리는데요.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와 제네바 콩쿠르 작곡 부문 1위를 거머쥔 한국 신예 작곡가 최재혁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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