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이제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되는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와 기대효과를 살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로 연결합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이종훈 스포츠평론가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이종훈 / 스포츠평론가)
명민준 앵커>
우선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어떤 대회인지 또 개최 의미는 어떤지 개요부터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이번 대회는 7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17일 동안 열립니다. 경기종목은 어떻게 되나요?
명민준 앵커>
이번 대회는 저비용, 고효율로 치르기 위해 많은 부분 기존 시설을 활용하기로 했죠.
전반적인 준비상황은 어떤지 궁금한데요?
명민준 앵커>
이번 대회는 역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보다 참가국과 인원 면에서 최다를 기록해 또 하나의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어떻게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경기별 관전 포인트를 짚어주심 좋을 것 같은데요, 우선 입장권 판매가 일찌감치 매진된 하이다이빙, 어떤 종목이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은 겁니까?
명민준 앵커>
하이다이빙에선 부다페스트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금메달을 목에 건 미국의 스티븐 로뷰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데요,
라이벌인 영국의 게리 헌트와의 대결이 기대됩니다.
어떤 경기를 눈여겨 보면 좋을까요?
명민준 앵커>
금메달 42개가 걸려있는 경영은 21일부터 28일까지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경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아쉽게도 우리 박태환 선수는 출전하지 않는데 낯익은 선수들 이름이 보이네요
어떤 선수들의 경기를 눈여겨 보면 좋을까요?
명민준 앵커>
다이빙에도 금메달 13개가 걸려있습니다.
우리 선수 가운데는 우하람 선수가 기대주로 꼽히고 있는데요,
메달 획득 기대할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이번 대회에 북한의 출전이 확실치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이 엊그제 있었던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만남을 계기로 북한의 광주수영대회 참가를 재차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다이빙 부문에선 북한의 김미래, 김국향 선수도 금메달을 거머쥘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요?
명민준 앵커>
한편 물 속의 마라톤으로 불리우는 오픈워터 경기도 큰 관심입니다. 말 그대로 야외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당일 날씨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을 것 같은데요,
관전 포인트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17번의 FINA세계선수권대회 중 오픈워터 수영은 지금까지 모두 13번 개최됐습니다. 이중 러시아는 62개의 메달을 가져와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번에도 러시아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볼까요?
명민준 앵커>
그동안 싱크로나이즈드 수영이라고 불리웠으나 올해부터 이름이 바뀌었죠. 아티스틱수영에선 어떤 점을 좀 눈여겨 봐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수영 종목 중 유일한 구기종목인 수구는 남·여 각각 금메달 1개를 놓고 국가대항전이 치러지게 됩니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국가들과 선수들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혹시 지금까지 짚어본 종목들 가운데 경기규칙을 좀 알아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종목이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제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준비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스포츠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