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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3m 싱크로 사상 첫 결승···男 수구 '첫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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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3m 싱크로 사상 첫 결승···男 수구 '첫 골'

등록일 : 2019.07.15

임소형 앵커>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에서는 치열한 경기가 한창입니다.
여자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에서, 우리 선수들이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박지선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박지선 기자>
(장소: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네, 경기가 열리고 있는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첫 경기였던 다이빙 여자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예선전에 출전한 김수지, 조은비 선수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예선전에서 두 선수는 총 257.52점을 얻어 23개 팀 중 11위에 올랐는데요.
이번 경기인 3m 스프링보드 플랫폼은 올림픽 종목이기 때문에 오후 3시 반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하면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권도 거머쥐게 됩니다.
개최국 자격으로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남자 수구 경기도 진행됐습니다.
그리스와의 조별 예선 1차전에서 3대 26으로 패했지만, 김문수 선수가 첫 골을 터뜨리는 등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주목받았습니다.
모레(17일)는 세르비아와 2차전을 치릅니다.

임소형 앵커>
지금은 우리나라 '다이빙 간판', 우하람 선수의 경기가 진행 중이죠?

박지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다이빙 간판' 우하람 선수가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오후 1시부터 이곳에선 10m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예선전이 진행 중인데요.
우하람, 김영남 선수가 함께 출전했습니다.
예선전 결과에 따라 저녁 8시 45분에 치러지는 결승전 참가 여부가 결정됩니다.
앞서, 우하람 선수가 3m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드, 1m 스프링보드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친 만큼,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심동영 / 영상편집: 양세형)
잠시 뒤 경기 결과가 나올 전망이데요.
소식 들어 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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