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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19 가을 여행주간···"취향 따라 떠나요"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2019 가을 여행주간···"취향 따라 떠나요"

등록일 : 2019.08.14

김용민 앵커>
지금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다음주면 가을이 다가온다는 처서입니다.
조금 서둘러 가을여행 준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정부가 오늘 가을여행주간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임하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임하경 기자>
올해 가을 여행주간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여행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명인들과 함께 떠나는 '취향저격 마을여행'이 눈에 띕니다.
혼자 하는 여행을 즐기는 이른바 '혼행족'들은 담양 삼지내마을 돌담길을 걷고, 혜민스님의 마음치유콘서트에 참여합니다.
친구와 커플끼리 스마트폰 사진 강사와 여행하며, 당진 할매마을의 소박한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문화예술마을로 새롭게 바뀐 태백 탄광촌에서는 레트로 여행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함양 개평마을에서는 식품명인인 박흥선 명인과 솔송주 담그기 체험이 마련됩니다.
지역별로는 총 20개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기다립니다.
먼저 세종 호수공원에서 가족과 국악공연을 즐기고 거리 노래방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순창 고추장 마을에서 전통장을 만들고, 광주에서는 예술인과 여행을 즐깁니다.
경기에서는 DMZ 방문하고, 대전에서는 요리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가을 바다와 함께 레저프로그램이 기다립니다.
가장 인기가 좋은 단돈 만 원으로 떠나는 '만 원의 행복 기차여행'은 강릉, 고창, 사천 등 20개 코스가 마련됐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참가신청은 16일까지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하면 됩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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