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지난 20년 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한국영화산업이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국민이 쉽고 편하게 영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산업 발전계획이 마련됐습니다.
관련 주요 내용 안신영 문화체육관광부 영상콘텐츠 산업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안신영 / 문화체육관광부 영상콘텐츠산업과장)
임보라 앵커>
지난 월요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5차 경제관계장관회의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체부에서 ‘한국영화산업발전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계획의 개요 및 배경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계획을 수립하기 전 면밀하게 시장조사를 하셨을 것 같은데요, 최근 우리 영화 산업에 있어 주목할만한 변화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그럼 한국영화산업 발전계획의 구체적인 정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창작자 중심의 새롭고 다양한 한국영화를 위해 중소영화의 창작과 투자 기반을 확대하겠단 계획을 밝히셨는데요, 관련 내용 짚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한편 인류의 다양한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게 바로 독립·예술영화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독립·예술영화 비중과 관객 점유율은 굉장히 낮습니다.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임보라 앵커>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도 큰 과제일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해외 사례를 참고해 체계를 세워 나가고 있다고요?
임보라 앵커>
작년 여성 감독 영화 비율이 불과 6%에 불과하다고 들었습니다. 영화계에도 양성 평등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영화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단 전략도 이번에 발표되었습니다. 공정하고 상생할 수 있는 영화산업 조성과 관련해 스크린 독과점 문제가 가장 큰 이슈가 아닐까 싶은데요, 현황과 대책 말씀해 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영화인 근로 환경하고 전문 인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나왔습니다. 어떤 계획이고 그 중요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한국영화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도 기대가 됩니다. 우리 영화의 수출 주력시장은 어디인지, 또 어떤 계획들이 있는지 설명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세계적으로 흥행한 상위 10개 영화를 살펴보면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상과학·판타지 장르가 대부분입니다. 우리 영화 제작에 어떻게 접목해 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마지막 세 번째 전략이 일상 속에서 영화를 향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것입니다. 관련해 청소년이라든지 지역공동체 등 관객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요? 어떤 계획입니까?
임보라 앵커>
영화산업 역시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지역 편차가 큰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선 어떤 개선책을 추진할 예정인가요?
임보라 앵커>
일제강점기 당시 한국영화가 총 78편인데요, 이 가운데 73편을 해외에서 조사,
발굴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영화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은데요 과제 어떻게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모쪼록 이번 계획의 비전처럼 ‘영화가 있는 삶, 내일이 있는 한국영화’의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대한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안신영 문체부 영상콘텐츠산업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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