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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가상현실 체험…4세대 테마파크로 진화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가상현실 체험…4세대 테마파크로 진화

등록일 : 2017.11.15

주로 게임에 적용됐던 VR 서비스가 체험형 테마파크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가상 현실 체험이 놀이 공간으로 인기를 끌면서 관련 테마파크도 속속 들어서고 있는데요.
박선미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증기기관차를 타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개항기 인천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4D 기차를 타고 우주여행도 해 봅니다.
디지털 문화와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증강현실(AR) 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가상 현실 체험은 재미는 물론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인깁니다.
인터뷰> 박영균/ 경기 화성시
“VR 체험을 해 보니까 아이들이 인천의 역사도 많이 알고, VR도 재밌고 아이들 귀에도 쏙쏙 들어오고 체험까지 같이 하니까 유익하고 재미있는 놀이였습니다.”
열기구 모양의 VR 체험 시설을 타고 정글 상공을 날아다닙니다.
래프팅과 번지점프도 VR로 즐깁니다.
인터뷰> 김시현(연성초)
“이것 타니까 너무 재밌고 신나요.”
인터뷰> 김호미 / 인천시 남동구
“VR이라는 체험을 통해서 실제처럼 느낄 수 있어서 아이가 재밌다고…”
이곳 VR 테마파크는 40여 개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단순한 가상현실 체험을 넘어 다양한 스토리로 꾸며졌습니다.
40여 개의 어트랙션 중 가장 인기가 있는 큐브존 입니다.
큐브 안에 들어와서 고글 형태의 헤드셋을 끼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노래방 같은 공간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돌 가수의 공연을 보는 기분도 느낄 수 있고 짝을 이뤄 게임도 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창희 / 인천 남동구
“일단 가까워서 좋고요 실내이다 보니까 날씨에 제약을 안 받아서 좋아요.”
주로 게임에 적용됐던 VR 서비스가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오감 체험'형 '4세대 테마파크'로 진화하고 놀이 문화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박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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