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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4차산업혁명위 "규제·제도 혁신 해커톤 개최"

KTV 830 (2016~2018년 제작)

4차산업혁명위 "규제·제도 혁신 해커톤 개최"

등록일 : 2017.11.16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출범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운영방향 등을 소개했습니다.
규제혁신 과정에서, 해커톤 회의를 도입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디자이너와 개발자, 기획자 등이 팀을 꾸려 마라톤을 하듯이 긴 시간 머리를 맞대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드는 것을 '해커톤'이라고 합니다.
페이스북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은 제품 개발에 앞서 '해커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이 규제 혁신 과정에서 사회적 논란이 있고, 공론화가 필요한 영역은 1박 2일의 '해커톤' 방식을 도입하겠고 밝혔습니다.
민관 팀플레이를 통해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만들고, 사회적 합의까지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입니다.
장 위원장은 최근 불법논란이 일고 있는 '카풀서비스' 등이 주제가 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다음 달 첫 해커톤을 시작으로, 향후 꾸준한 포맷을 지속할 계획이며, 첫 주제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장 위원장은 덧붙엿습니다.
녹취> 장병규 / 4차산업혁명위원장
“4차위가 민과 관의 어떻게 보면 중간에 서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을 이끌어보겠다.
그리고 그것이 규제 혁신과 제도 정비로 이뤄지고...“
4차산업위는 산하에 과학기술, 산업경제, 사회제도 등 분야별 혁신위를 구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마트시티 특위가 구성돼 내일 첫 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한편 4차산업위는 오는 30일 2차 회의를 열어 '큰그림 1.0'을 발표합니다.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추진에 대한 큰그림과 추진과제들을 확정합니다.
3차 회의부터는 '큰 그림 1.0'의 세부 과제별 추진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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