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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길 힘껏 지원…기초연구 투자 2배 확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과학자의 길 힘껏 지원…기초연구 투자 2배 확대"

등록일 : 2017.12.28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 과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만나, 연구비가 없어서 연구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초연구 투자를 2조 5천억 원으로 늘리고, 생애기본 연구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예비 주역들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대통령 과학장학생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가 그 주인공입니다.
올해는 수학과 과학 분야의 장학생 146명이 선발됐고,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학과 물리에서 1위를 하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미래 과학자를 만나게 돼 기쁘다면서,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소중한 존재라고 격려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여러분 각자가 가슴에 품고 있는 열정은 이 세상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을 만큼 크고 귀합니다.”
국가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하는 학생연구원의 근로계약 체결과 4대 보험 보장을 의무화하고, 생애기본연구비를 신설하는 등 연구비가 없어서 연구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연구자가 주도하는 기초연구에 대한 국가 투자를 임기 내 두 배 수준인 2조 5천억 원으로 확대해나가겠습니다.”
또 병역과 출산, 육아로 인해 젊은 과학자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과학에 대한 사랑을 이어가기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빨간 장미꽃을 선물했고, 학생들은 각자의 다짐과 포부를 담은 액자를 문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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