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전자파 하면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인체에 무척 해롭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런 이유에서 막힌 공간에서 전기로 움직이는 지하철 타실 때, 혹시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지는 않을까하고 걱정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 통신부에서는 국민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 지하철 객실 내 전자파 강도’를 측정해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기반과 김성곤 사무관과 함께 화상회의 시스템 ‘온나라이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연: 김성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기반과 사무관)
김용민 앵커>
먼저, 이번 ‘수도권 지하철 내 전자파 강도 측정’,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하철 터널구간은 외부로 드러난 공간이 아닌데다가 전동차 터널 진출입 시점이 짧아 일반 전자파 측정방식으로는 측정이 어려웠을 것 같은데요. 어떤 과정으로 진행됐는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측정 결과 어떻게 나왔는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이번 측정결과, 시청자들이 알기 쉽게 분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행 국내 전자파인체 보호기준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한 기준을 채택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기준에 비교해서 이번 측정결과를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김용민 앵커>
측정결과,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와 함께 지하철 전자파가 승객들의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더 해나가실 예정이신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수도권 지하철 타실 때마다 막연한 불안감 느끼셨던 분들! 이번 측정결과로 어느 정도 안심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전자파는 지역적으로 전류량이 다를 수 있고, 또 장기노출 영향도 고려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까지 포함한 조사·측정이 정밀하게 이뤄져서 국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기반과 김성곤 사무관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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