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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총리 중남미 순방…브라질 '경제협력' 기대

KTV 830 (2016~2018년 제작)

이 총리 중남미 순방…브라질 '경제협력' 기대

등록일 : 2018.03.13

이낙연 국무총리가 내일 도미니카 공화국과 브라질을 방문합니다.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8차 세계 물포럼 개막식에 참석해서, 각국 정상들과 교역 투자 확대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순방에 나섭니다.
순방국은 도미니카공화국과 브라질로 물 분야 세계 최대 국제행사인 제8차 세계 물 포럼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 주도로 1997년부터 3년에 한 번씩 열립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번 포럼의 개막식 연설에 나서고, 우리나라 물 관리 경험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개막식 연설 후에는 모로코 총리, 가이아나 대통령 등 참석한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합니다.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선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양국이 포괄적 협력동반자관계를 강화해 교역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한, 상파울루에서는 브라질 경제계 인사와 면담하고 동포간담회도 진행합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해서는 다닐로 메디나 도미니카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합니다.
한국 총리가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하기는 건 1962년 수교 이래 처음으로 카리브 지역으로 우리 외교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이 총리는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에너지, 인프라 분야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ICT 등 과학기술 제반분야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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