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아세안·APEC 참석 위해 내일 출국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문 대통령, 아세안·APEC 참석 위해 내일 출국

등록일 : 2018.11.13

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과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내일부터 해외 순방에 나섭니다.
순방 기간,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5박6일 일정으로 해외 순방길에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
싱가포르 방문으로 첫 일정이 시작됩니다.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EAS 등 다자회의가 잇따라 예정돼 있습니다.
특히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신남방정책의 주요 파트너인 아세안 국가들과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논의합니다.
청와대는 신남방정책이 1년을 맞은 만큼, 아세안 측에 그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아세안과의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김현철 / 청와대 경제보좌관
"신남방정책의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아세안 측에 제안하고 이에 대한 최종적인 합의를 도출할 예정입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문 대통령은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서는 우리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국제사회에 제시할 계획입니다.
주요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펜스 미국 부통령과의 접견은 막판 조율 중이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도 추진 중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이기훈 / 영상편집: 최아람)
문 대통령은 정상들과의 회담에서 조만간 재개될 북미 간 비핵화 협상 관련 소식을 공유하고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00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