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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오늘 출국···아세안·APEC 정상외교 과제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문 대통령 오늘 출국···아세안·APEC 정상외교 과제는?

등록일 : 2018.11.13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합니다.
이번 순방 키워드는 ‘신남방정책’과 ‘한반도 평화’로 요약되는데요,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정대진 /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

명민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합니다.
이번 순방 의미와 중요성부터 짚어주시죠.

명민준 앵커>
주요 일정을 중심으로 예상되는 주요 행보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부터 16일까지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잇따라 참석하게 되는데요,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둘 것으로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17일에서 18일에는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예상되는 주요 메시지와 의미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한편 북미가 간극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문 대통령의 중재외교가 재점화 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문 대통령의 어떤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특히 이 국제사회 무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한국 답방 관련 상황이 언급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특히 이 기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한·러 정상회담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양자회담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북미대화 진전을 위한 논의도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뿐만 아니라 이번 주 아시아에서 잇따라 열리는 주요 회의에 모두 불참하는 대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보냅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펜스 부통령이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몇 가지 새로운 구상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어떤 내용을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11일 일본을 가장 먼저 방문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난 펜스 부통령이 북핵 당사국인 우리나라를 오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해석이 분분한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이번 순방 기간 청와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양자회담도 추진 중에 있는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성사 시에 북미대화 재개나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어떤 내용이 논의될까요?

명민준 앵커>
이처럼 순방 계기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나라 수장들과의 양자회담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한일 정상 간 회동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죠?

명민준 앵커>
대신 러일 정상회담은 추진될 예정인데요, 두 나라 사이의 영토분쟁 지역인 쿠릴 4개섬 반환과 평화조약 체결 문제가 핵심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북미 교착 상태가 길어질 경우 남북관계 역시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다시 관심은 문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에 모이고 있습니다.
관련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정대진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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