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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 한반도 문제 해결 단합으로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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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 한반도 문제 해결 단합으로 풀어"

등록일 : 2018.11.15

임소형 앵커>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회원국들이 한반도 문제를 단합된 힘으로 풀어가면서 평화의 시대를 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아세안+3 회원국들이 동아시아 안보의 최대 현안이었던 한반도 문제 앞에서 다시 하나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대독한 모두발언에서 지난 1년 사이 남과 북이 세 번의 정상회담을 가졌고 싱가포르에서 역사적 첫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강경화 외교부 장관 (대통령 발언 대독)
"우리는 해법이 없을 것 같던 한반도 문제를 단합된 힘으로 풀어가면서 평화의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향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에도 아세안+3가 적극적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을 위해 위기대응 체계 공고화, 혁신을 통한 물리적 연계 강화, 인재 양성 등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재난구호를 위한 협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조가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 간 채널 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활발히 추진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이기훈 / 영상편집: 김종석)
아세안+3 정상들은 항생제 오남용에 따른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공동 대응을 다짐하면서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정상성명을 채택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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