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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라이브 이슈 코너입니다.
지난해 남과 북은 관계회복을 위한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한해를 보냈습니다.
두 차례 북핵실험과 뒤 이어진 강력한 대북제재로 북한을 둘러싼 국제정세가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2017년 남북관계 정세를 분석하고 전망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국가안보전략 연구원 신언 원장님과 함께 합니다.
1.
김정은 신년사로 보는 2017년 남북관계, 김정은 2017 신년사,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셨나요?
2.
지난 5년, 김정은 정부 평가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3.
최근 태영호 전 북한공사는 대북제재로 인해 북한의 의지가 꺾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2017년 대북제재가 더욱 본격화될 전망인데, 이에 대한 북한의 자세, 변화 가능성 있을까요?
4.
북한은 우선 중국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하리라 봅니다.
북한이 미-중패권 경쟁을 활용할 듯 싶은데요.
2017년 북한과 중국관계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4-1.
김정은 방중 가능성도 예상하십니까?
5.
트럼프 시대, 미-중관계의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트럼프가 등장하는 2017년 미-중관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6.
북한은 북미대화가 어려워지고 대북제재 국면이 지속될 경우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한 출구전략을 제의할 수도 있을까요?
7.
북한의 평화공세에는 꼭 도발이 병행되곤 했습니다.
올해도 도발 가능성은 있다고 보십니까?
있다면 어떤 공격방법을 선택할까요?
8.
2017년 현재, 핵과 미사일 개발 수준은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9.
북한은 김정은 본격우상화를 통해 체제를 공고히 할 노력을 계속하겠죠.
김정은 체제를 위한 북한이 시도할 계획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0.
공포정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탈북과 해외 근로자의 이탈 현상은 지속되리라 보십니까?
10-1.
현재 북한 김정은 체제 내구력과 북한 주민의식은 어떤 변화를 겪고 있다고 보십니까?
11.
현재 냉전의 연속인 ‘남북관계를 풀 2017년 키워드’,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12.
우리 정부는 대북제재의 틀을 견고히 할 전망인데요.
이에 대한 변화는 없을지, 더불어 북한과의 문제해결을 위해 2017년 우리가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은무엇일까요?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MC>
꼬인 줄일수록 풀기 어렵죠.
하지만 풀려는 시도가 거듭될수록 그 실마리는 언젠가 찾기 마련인 법입니다.
남북관계가 꼭 그렇습니다.
인내와 계속되는 시도만이 해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신언 원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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