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 라시드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경찰부청장은 기자회견을 하고 김정남 사건에서 신원이 확인된 남성 용의자 5명의 국적이 북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7일 검거된 리정철 외에 리지현·홍송학·오종길·리재남이 사건에 연루된 북한 국적의 용의자들입니다.
시신 인도 문제와 관련해선 유가족에게 우선권이 있다며 북한 인도 가능성을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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