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송영무 장관의 임명과 관련해 국가 안보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면서 이해를 구했습니다.
관련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국회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송영무 후보자에 대한 여러 우려 목소리 있었던 것을 잘 알고있으며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 무성을 철저히 검증하고자 하는 국회의 노력 존중합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무엇보다 국민 생명과 안전 지켜야할 막중한 책임 지니고있어 최근 북한 미사일 도발 등 남북 대치가 심화되고 국제사회에서는 대북제재 강화가 논의되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또한 군인사와 조직의 조속한 안정화와 사기 진작 필요하며 더 강력하고 유능하고 깨끗한 군 위한 국방 개혁도 더이상 늦출 수 없는 사안입니다.
이렇듯 엄중한 국내외 상황서 흔들림없는 국가 안보를 위해 국방부 장관 임명을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입장을 이해해주실것을 요청드립니다.
북한 계속되는 도발로 국가 안전 걱정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는 안심시킬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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