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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F-22 6대 우리나라 도착…내일부터 한미 연합훈련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F-22 6대 우리나라 도착…내일부터 한미 연합훈련

등록일 : 2017.12.03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의 전략무기들이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이 무기들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미 연합 공중훈련에서 도발을 멈추지 않는 북한에 강력한 한미동맹의 의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정지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적의 레이더망을 피해 핵심시설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어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의 대표적 전략무기, F-22 랩터 6대가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오는 8일까지 닷새 동안 실시되는 대규모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에 참가하기 위해섭니다.
군 당국은 F-22 6대는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 도착했고, F-35A와 F-15C, F-16 등도 모두 국내 기지에 전개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미 연합훈련은 지난달 29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급 화성-15형을 발사한 지 5일 만에 이뤄지는 훈련입니다.
갈수록 커지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해 강력한 한미동맹 의지를 보여줄 전망입니다.
이번 훈련에 한미 양국 군은 미 공군 소속 항공기와 우리 공군 항공기 230여 대를 투입합니다.
F-35B 스텔스 전투기와 E-3 조기경보기, B-1B 랜서도 이번 훈련에 참가합니다.
훈련기간 동안 적 항공기의 공중침투를 차단하고 이동식 발사차량 등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의 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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