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 폐쇄 이후 단절됐던 서해지구 군 통신선이 29개월 만에 완전히 복구됐습니다.
국방부는 남북 군 당국간 교신을 할 수 있는 군 통신선이 어제 복원돼 오늘부터 정상화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불로 소실됐던 동해지구 군 통신선도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할 계획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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