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일 리비아에서 한국인 한 명이 납치돼 27일째 억류된 상태라고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한국인 남성은 리비아 서부 지역에 있는 물관리 회사에서 일하다 납치됐습니다.
외교부는 리비아 정부가 특별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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