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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오늘 전작권 전환 집중 논의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한미 국방장관, 오늘 전작권 전환 집중 논의

등록일 : 2018.11.01

신경은 앵커>
'한미 안보협의 회의', SCM이 오늘 열립니다.
올해는 '전시작전 통제권' 환수를 포함한 국방 현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50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미 안보협의회의, SCM이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됩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은 이번 SCM에서 특히 전작권 환수에 대해 집중 논의합니다.
전작권 환수 이후 한국군 대장이 사령관을, 미국군 대장이 부사령관을 맡는 연합사령부를 창설하는 등 구체적인 연합 지휘구조를 편성하기 위한 합의를 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양국은 또 이번 SCM에서 한미 연합훈련 시행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댑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됐던 대규모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의 유예에 대해서도 최종적인 합의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남북이 체결한 '9.19 군사합의서'를 이행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양국 국방부는 이번 SCM 개최 기념 공동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지난 26일 공개된 발표문에는 SCM은 지난 반세기 동안의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한반도의 안보를 보장해온 대체 불가능한 동맹협의체로 자리매김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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