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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화 디딤돌···새해 남북관계 전망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2018년 평화 디딤돌···새해 남북관계 전망은?

등록일 : 2018.12.31

임보라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를 이틀 앞둔 어제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왔습니다.
이에 불투명해 보였던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2차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외교 이벤트들이 다시 속도를 낼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홍현익 /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실장)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김 위원장의 친서 소식과 함께 지난 한 해 남북관계 성과를 살펴보고 새해 과제도 짚어보겠습니다.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실장 나왔습니다.

명민준 앵커>
우선 어제 있었던 현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오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왔고 문 대통령의 화답도 있었는데요,
어떤 내용이 오갔고 그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본격적으로 지난 남북관계 성과들 짚어볼까요?
2018년은 남북관계에 있어 극적인 변화가 있었던 한 해인데요, 한 해 총평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특히 올해 있었던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올해 남북관계 전환의 가장 큰 성과라고 볼 수 있겠죠?

명민준 앵커>
이와 동시에 올해 최초의 북미정상회담도 개최되었습니다.
비핵화로 가는 실질적인 시작점이었던 것 같은데요?

명민준 앵커>
올해 이러한 남북미 정상 간 훈풍을 타고 남북교류도 자연스럽게 재개되었습니다.
지난주 남북 연락사무소장의 한 해 평가가 있었는데,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올해 3년 만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도 재개되었고요, 물론 갈 길은 멉니다.
통일부가 내년 초에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또 지난주에 있었던 남북 철도.도로 착공식과 관련해 내년엔 남북 협력이 본격화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물론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성과가 수반되어야 할텐데요, 의미와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그런가하면 정부가 북한에 경기도의 홍역 발생 상황을 알렸습니다.
감염병 공동대응 합의 후 조치로 볼 수 있을텐데 남북 보건 분야 협력과 관련한 내년도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또 올 한 해는 GP 파괴 등 무엇보다 남북의 군사적 긴장감을 낮추는 구체적 노력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이은 내년도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내일이 2019년 1월 1일이고,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가 나올텐데요, 현재 미국에서 대북 유화 메시지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내일 신년사가 북미교착을 타개할 모멘텀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어떤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2019년 북미 관계에 있어서 올해처럼 우리 정부의 중재 외교가 중요할지, 그 필요성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내년 초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도 북미 대화 교착 국면 전환의 중요한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의미라든지 시점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중국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중국은 남북한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계를 지속 개선할 것을 격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새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국, 일본, 러시아와의 외교 과제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한반도 평화 시대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올해에 이은 내년의 외교, 안보 과제에 대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실장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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