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신형 호위함인 2천500톤급 충북함을 비롯한 초계함과 유도탄고속함, 와일드캣 해상 작전 헬기 등이 참가하는 해상기동 훈련이, 오늘 서해 해상에서 실시됐습니다.
해군은 오늘 서해 해상 적대행위 중단구역 이남에서 해상사격 훈련을 포함한 올해 첫 해상기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새해를 맞아 동계작전 기간 중 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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